이 기간에는 GAP인증 농산물 상시매장·홍보관 오픈 제막식, GAP홍보 동영상 상영, GAP인증 농산물 연중 상설 판매코너 설치 및 판촉 홍보물 증정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GAP인증 농산물 상시매장에서는 사과(영주·문경·물야), 배(안성과수), 참외(성주월항), 수박(논산계룡), 밤(하동) 등 과일류와 파프리카(남원), 깻잎(만인산), 백오이(천안 아우내), 애호박(오송), 감자(김제광활), 건취나물(하동횡천) 등 채소류와 철원오대쌀 등 GAP인증 농산물을 판매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박근혜 정부의 국정과제인 ‘먹을거리 관리로 식품안전강국 구현’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하여 마련됐다"며 "안전식품 공급을 위한 국정과제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현재 3% 수준에 불과한 GAP인증 농산물을 2015년까지 10%수준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산물우수관리(GAP)는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업환경을 보전하기 위하여 농산물의 생산, 수확 후 관리 및 유통의 각 단계에서 농경지 및 농업용수 등의 농업환경과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중금속 또는 유해생물 등의 위해요소를 적절하게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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