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퀸 '아이비' 핫이슈 몸매 '클라라' SNL에서 19금 대결

아이비가 SNL 코리아에서 연기하는 장면/사진=SNL 코리아 방송 캡쳐

아주경제 백승훈 기자= 원조 섹시가수  '아이비'와  핫이슈  '클라라'가  'SNL 코리아'에서 19금 대결을 벌여 화재다.

아이비는 극중 소매치기인 남자친구 신동엽의 부탁을 받아 지하철에서 사람들의 주위를 환기시키기 위해 가방의 소지품을 바닥에 쏟았다. 
이후 도발적인 모습으로 물건을 들어올렸고 가슴골이 자연스럽게 노출하며, 'SNL 코리아' 출연자들은 입을 다물지 못하는 과장된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폭소를 안겼다.

클라라 SNL 코리아에서 연기하는 모습/사진=SNL 코리아 방송 캡쳐

이제 질 수 없다는 듯 다른 코너에서 클라라는  신동엽이 "왜 선풍기를 틀지 않고 있냐"고 하자 권혁수는 "전기를 아끼기 위해서 끄고 있었다"고 답했다. 신동엽은 "빨리 켜"라고 재촉했지만 클라라가 "왜 이렇게 더워”라며 재킷을 벗으며 등장하자,  신동엽은 "전기를 아껴야 한다"고 말리며 클라라의 몸매에 시선을 집중하는 '신동엽의 나쁜눈' 연기에 몰입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네티즌들은 "19금은 신동엽이 해야 제 맛!", "섹시 대결에 눈이 즐거웠다~", "앞으로도 클라라, 아이비 자주 출연했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