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소열 서천군수, 현장중심의 농촌행정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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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1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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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허희만 기자=나소열 서천군수는 13일 친환경농업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서천군 대표 브랜드인 친환경서래야에 대한 다양한 현장 체험을 통해 세계최고의 생태도시 어메니티서천 농업발전을 모색하고자 이뤄졌다.

장항읍 옥남리 헤어리벳치 채종포 현장을 점검하고 마산면 신장리 소재 동서천농협 서래야수박 선별장에서 주민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서래야수박 공선회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68 농가 114ha 재배지가 있는 두북 친환경서래야쌀 재배단지내 왕우렁이 방사를 직접 실시하고 서래야단지 대표자 및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겸한 오찬을 함께 했다.

군은 앞으로 현장방문에서 제시된 의견 및 건의사항을 군정 추진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친환경서래야 농산물 품질 향상을 위한 현장중심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나 군수는 “모든 공직자가 답은 현장에서 찾아야 한다는 소신을 갖고 현장중심의 행정을 펼칠 것을 강조하면서, 군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친환경서래야 사업들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해 달라”고 참석한 관계 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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