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은 20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즈와의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팀이 1-1이던 3회 1사 1,3루에서 SK 선발 투수 윤희상의 5구를 받아쳐 홈런을 만들었다.
지난 15일 NC 다이노스전에서 통산 351호 홈런을 날려 양준혁 SBS 해설위원이 보유했던 통산 최다 홈런 타이기록을 세운 이승엽은 이날 홈런으로 신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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