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러시아, 중국에 S-400 미사일 판매 결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6-28 19:3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신화사사진]
아주경제 배인선 기자=러시아가 최첨단 지대공 미사일을 중국에 판매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28일 대만 타블로이드 신문 왕바오(旺報)는 캐나다에서 발행되는 군사전문 잡지 '칸와디펜스리뷰' 최신호를 인용해 러시아가 중국이 지속적으로 구매를 희망해온 S-400 장거리 지대공 미사일 판매 방침을 정했다고 전했다.

이 미사일은 사거리가 400㎞로 중국 남부 푸젠(福建)성 일대에 배치될 경우 댜오위다오(일본명 센카쿠 열도)와 대만 전역 등이 공격 가능한 최첨단 지대공 미사일이다. 다만 중국과 러시아가 아직 계약단계까지는 도달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은 지난 3월 러시아산 수호이-35 전투기 24대와 아무르급 잠수함 4척을 도입하기로 러시아와 합의하는 등 최근 군사 무기 분야에서 러시아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아주NM&C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