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나리타 취항 2주년 기념 서울~도쿄 7만8000원 특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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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0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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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스타항공]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이스타항공은 인천~나리타 취항2주년을 기념해 편도 7만8000원(TAX별도) 항공권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7~8월 성수기 기간의 특가 항공권을 선착순 100명에게 제공하는 이번 행사는 이스타항공 홈페이지(www.eastarjet.com) 에서만 이용 가능하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2011년 7월1일 국토교통부의 운수권을 받아 인천~나리타 노선에 국내 LCC(저비용항공사) 최초로 취항했다.

이스타항공에 따르면 해당 노선은 취항 후 2011년(7월~12월) 평균 탑승률 71%, 2012년(1월~12월) 75%, 2013년(1월~6월) 평균 84%의 탑승률을 유지하며, 지속적으로 탑승객을 늘려왔다.

이스타항공은 지금까지 인천~나리타 노선에서 총 25만4000석의 좌석을 공급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이번 성수기 기간 특가 판매는 인천-나리타 노선 취항2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이스타항공만의 특별한 고객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한-일 양국간 교류 증대에 큰 역할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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