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사립유치원 납입금 안정화 추진

아주경제 윤재흥 기자=도교육청은 6일부터 23일까지 도내 155개 사립 유치원을 대상으로 ‘2013학년도부교육비 담학전라부모들의 북도교육청이 을 줄여주기 위해 도내 사립유치원의 납입금 안정화를 위한 대책에 나섰다.

사립유치원 납입금 안정화 관련 유치원별 협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납입금 안정화를 위해 유치원장과의 개별 방문 및 협의를 통해 2013학년도 사립유치원 납입금을 유치원별로 검토하고 납입금을 인상한 유치원에 대하여는 인상요인 및 인상폭의 적정성 여부를 파악해 불필요한 인상을 자제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납입금 안정화에 대한 유치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유도해 납입금을 동결하거나 인상률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사립유치원 납입금 안정화를 위해 사립유치원장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예산절감 방안을 모색하여 최소의 납입금 부담으로 최고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사립유치원들이 물가상승률 이상으로 납입금을 과도하게 올리거나 편법 인상하지 않도록 지도 점검 또한 철저히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