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각턱 시술, 정품·정량인지 확인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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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14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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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디에스클리닉]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아무리 성형이 간편해진 시대라 해도 사각턱을 깎거나 광대를 축소하는 성형수술은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수술 없이 주사기를 이용하고, 시술 시간이 10분 내외로 간단한 '쁘띠성형'이 각광 받는 이유다.

대표적인 쁘띠성형 시술로는 필러(FILLER)와 보톡스(BOTOX)가 있다. 필러는 이마, 코필러, 팔자주름, 볼, 쁘띠쿠턱필러 등 볼륨이 필요한 부위에 시술되며 종류에 따라 최소 6개월에서 길게는 수년간 효과를 보인다고 알려져 있다.

보톡스의 경우 과거 안면경련 등의 근육이나 신경질환 환제 치료제에 쓰였지만, 최근에는 사각턱 근육 및 주름개선 등의 미용에 단골로 이용되고 있다.

메디에스클리닉 박광우 원장은 대중화된 쁘띠성형의 주의사항을 설명했다. "보톡스 시술이 인기를 끌면서 많은 병의원에서 보톡스와 필러 시술을 한다"면서 "그러나 저렴한 시술 비용으로 환자를 현혹하는 경우도 간혹 있다. 시술 전에 정품 보톡스를에 정량을 사용하는지 확인하는 게 부작용을 줄이는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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