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는 20일부터 22일까지 롯데리아에서 운영하는 롯데리아, 엔제리너스커피, TGI프라이데이스, 크리스피 크림 도넛, 나뚜루 팝의 브랜드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장애인 관련 법령 기준을 준수해 장애인과 고령자까지 홈페이지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사용자들의 접근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모든 이미지에 대체 텍스트 및 음성 지원을 적용하고 음성지원 콘텐츠에는 자막 및 화면 해설을 추가했으며, 키보드만으로도 이용 가능한 홈페이지를 구현했다. 또한, 색상 대비를 통해 글자와 배경을 더욱 뚜렷하게 구분했다.
홈페이지 리뉴얼을 개편을 기념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오는 9월 10일까지 각 브랜드별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축하 댓글을 등록하면 참가할 수 있으며, 브랜드별로 40명씩 총 200명에게 제품교환권 및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9월 16일 브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모든 고객들에게 차별없는 온라인 환경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며 “대한민국 대표 외식브랜드라는 책임감으로 더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고객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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