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상도동 조합아파트 202가구 조합원 모집

서울 동작구 상도동 조합아파트 조감도.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상도동약수터지역주택조합(가칭)은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서 아파트 조합원을 모집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상도동에 들어설 조합 아파트는 총 202가구(전용면적 59㎡ 161가구, 84㎡ 41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1400만원대다. 최근 몇 년간 상도동에 공급된 아파트 중 최저가 수준이다. 시공은 서희건설이 맡을 예정이다.

사업지는 지하철 7호선 상도역과 장승배기역 이용이 가능한 더블역세권이다. 2호선 봉천역도 이용할 수 있다.

바로앞에 26만㎡ 규모 녹지공간인 상도근린공원이 위치해 생활환경이 쾌적하다. 주택홍보관은 지하철 9호선 노들역 5번출구 앞에 마련됐다. 1899-3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