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라 '바티칸시티'…"면적이 경복궁 1.3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라가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라'라는 제목으로 바티칸시티 지도가 공개됐다.

바티칸시티는 로마 교황청이 다스리는 국가로 면적은 0.44㎢이다. 우리나라 경복궁의 약 1.3배에 해당하는 크기이며 인구는 약 800명~900명 정도이다.

가장 작은 국가임에도 독자적인 통신, 금융기관, 화폐, 방송국, 군대 등을 보유하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낸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라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있을 것은 다 있네", "독립국가 답다", "왠지 아름답고 깔끔한 나라일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