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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박명수 반전 활약[사진=MBC '무한도전'] |
멤버들은 상금 300만원이 들어 있는 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거친 추격전을 벌였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의 반전 활약이 눈길을 끌었다.
박명수는 소품실에서 가짜 가방 6개를 준비해 멤버들을 교란시켰다. 그는 실제 돈 가방을 안전한 곳에 숨긴 뒤 가짜 돈 가방을 가지고 다녔다.
박명수의 계략에 속아 가짜 가방을 빼앗은 정준하와 하하는 기쁜 마음을 감추질 못했고 비밀번호를 알아내 가방을 열었다. 하지만 그 안에는 10원 짜리 하나만 덩그러니 놓여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방명수 반전 활약에 누리꾼들은 "박명수 제대로 주인공했다", "정준하랑 하하 바보콤비 너무 웃겼다", "명수가 이렇게 잔머리를 굴릴줄 몰랐어", "홍철이의 활약이 적었던 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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