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푸른성남 청소년 응원제 열어

(사진제공=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정자청소년수련관(관장 오명록)이 오는 28∼29일 양일간 응원을 통해 청소년들의 열정과 끼를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제9회 전국 푸른성남 청소년 응원제를 연다.

전국 푸른성남 청소년 응원제는 스포츠 문화의 활성화와 함께 응원문화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시대적 흐름에 발 맞춰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28일 정자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되는 응원제 예선에서는 본선에 진출할 10개 팀을 선발하며, 29일에는 분당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본선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 응원제 대상팀에게는 여성가족부 장관상이(시상금 100만원), 최우수상팀에게는 경기도지사상이(시상금 70만원) 수여되며, 우수상 2팀에게는 성남시장상(시상금 5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