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22일 의료원 6층 소회의실에서 임상실습교육협약을 체결했다.
인천지역 대표 의학전문대학원인 가천대 의전원은 우수한 의사인력 양성과 수용을 위해 의료원과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내년부터 가천대 의전원은 임상실습교육을 위해 학생들을 파견하고 의료원은 내실 있는 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가천대 의전원 학생들은 실제적인 의료 기술을 체득하게 되며 의료원은 이를 바탕으로 내원 고객에게 보다 질 높은 의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박국양 가천의학전문대학원장은 “우수 의료인력 양성과 지역 나눔이라는 시대적 목표에 뜻을 함께 해 서로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조승연 원장도 “의전원 파견 학생들을 가족처럼 생각하며 교육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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