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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로부터) 대구은행 김대유 부행장,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이종하 사무처장. [사진제공=대구은행] |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DGB금융그룹은 DGB사회공헌재단을 통해 22일 대구은행 본점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회장 남성희)에 이웃사랑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금은 대구광역시와 공동 주관하고 있는 ‘대구사랑운동’에 쓰여져 실직자 및 생계 곤란자,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형편이 어려워진 가정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에게 성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대구은행을 비롯한 DGB금융그룹 임직원들이 급여 1%를 기부한 재원으로 마련된 성금이 후원금으로 전달됐으며, DGB금융그룹은 적십자사 성금 전달 뿐만 아니라 전사적인 차원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DGB사회공헌재단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후원금을 전달해 더욱 활발한 봉사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DGB동행봉사단 활동을 통해 추석맞이 지역 종합사회복지관 및 49개소 사회복지시설(어린이, 노인, 장애인 시설 등) 방문, 무료급식봉사, 결손가정 일일부모행사 등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사회곳곳의 소외계층을 찾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하춘수 이사장은 “DGB금융그룹 임직원들은 금전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 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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