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맵 광고 API는 SK플래닛 사내벤처 ‘어라운더스’의 위치기반 광고 플랫폼을 활용한다.
회사 측은 이번 API 공개를 통해 위치기반 사업자가 서비스 개발 외에 투자해야 했던 광고주 영업이나 관리, 추가 개발 없이 자신의 서비스에 부가적인 광고 수익원을 추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SK플래닛 김후종 LBS사업부장은 “다양한 환경에서 위치정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T맵이 보유하고 있는 10년 이상의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비즈니스 파트너 들과 함께 공유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고객에게 더욱 편리한 위치기반 서비스가 등장하게 됨은 물론 서비스 사업자들 역시 더 많은 수익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플랫폼 생태계를 마련해 갈 것” 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