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대입수학능력시험 후부터 대학입학 초까지 잘못된 음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
'대학사회와 음주', '알코올과 신체', '전통음주예절', 가상음주체험' 등 4개의 공간에서 체험과 과제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지난 22일 토평고를 시작으로 26일에는 구리여자고에서 실시됐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수능 후 흐트러진 청소년들이 잘못된 음주문화로 인해 건강을 해치거나 심각한 사회문제를 일으키는 것을 사전교육을 통해 예방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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