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추세츠 주 경찰은 지난 1일(현지시간) 새벽 290번 고속도로에서 차량 70여대가 연쇄추돌을 일으켜 최소 35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이가운데 2명은 심각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 날 사고는 도로에서 사고가 나서 세워진 차량을 발견하고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밟았지만 빙판길에 제동이 되지 않아 들이 받았고 뒤따라 오던 차량들도 미처 피하지 못해 일어났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이 사고로 사고 인근지역의 교통이 5시간동안 통제돼 큰 혼란을 빚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