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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여시티투어 백제문화탐방 장면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운영된 부여시티투어는 67회에 걸친 부여문화탐방으로 1650여명의 관광객이 참가하여 백제문화를 탐험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
그동안 부여시티투어는 토요일에는 백제역사문화탐방(부소산성-국립부여박물관-전통국악공연-백제문화단지)을, 일요일에는 백제역사문화탐방 및 체험(부소산성-정림사지 5층석탑-백제원-백제문화단지)을, 매월 마지막주 일요일에는 백제둘레탐방(장하리3층석탑-대조사-무량사-반교마을-능산리고분군) 등의 3코스로 운영되었다.
문화관광해설사의 자세한 설명과 함께 부여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백제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시티투어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혀 다시 찾고 싶은 부여로 만들었다.
부여시티투어는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부여군청 문화관광 홈페이지(www.buyeotour.net) 또는 충남종합관광안내소(830-2330에 사전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내년에는 올해의 프로그램을 보완하고 보다 나은 시티투어 프로그램을 개발해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알찬 투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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