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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 없는 박물관’ 부여 시티투어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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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0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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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부여시티투어는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 올해 1650여명의 관광객이 참가 -

 

사진=부여시티투어 백제문화탐방 장면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1400년전 백제와의 소통”이란 주제로 운영된 부여시티투어가 지난 30일을 끝으로 2014년 한해의 운행을 모두 마쳤다.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운영된 부여시티투어는 67회에 걸친 부여문화탐방으로 1650여명의 관광객이 참가하여 백제문화를 탐험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

 그동안 부여시티투어는 토요일에는 백제역사문화탐방(부소산성-국립부여박물관-전통국악공연-백제문화단지)을, 일요일에는 백제역사문화탐방 및 체험(부소산성-정림사지 5층석탑-백제원-백제문화단지)을, 매월 마지막주 일요일에는 백제둘레탐방(장하리3층석탑-대조사-무량사-반교마을-능산리고분군) 등의 3코스로 운영되었다.

 문화관광해설사의 자세한 설명과 함께 부여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백제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시티투어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혀 다시 찾고 싶은 부여로 만들었다.

 부여시티투어는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부여군청 문화관광 홈페이지(www.buyeotour.net) 또는 충남종합관광안내소(830-2330에 사전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내년에는 올해의 프로그램을 보완하고 보다 나은 시티투어 프로그램을 개발해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알찬 투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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