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민화식)가 지난 18일 올해 단원구 송년 한마당 잔치를 성황리에 열었다.
이번 송년 한마당 잔치는 지난 1년간의 발자취와 2014년 구민에게 기쁨을 주고 공직자가 사랑받는 부서별 주요사업에 대한 정보 공유는 물론 그동안 구민의 꿈이 이뤄지는 행복한 단원건설에 노력한 직원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제1부 기념식 및 축하공연, 제2부는 힐링의 시간, 제3부는 화합의 시간으로 진행돼 다른 송년회와 조금은 차별화된 구성으로 매우 알차고 뜻깊게 진행됐다.
제1부에서는 부서별 주요사업과 관련된 사진을 동영상으로 편집해 음악과 함께 지난 1년간의 발자취를 회상하고, 민 구청장이 직접 직원들에게 내년 새로운 도약을 위한 프리젠테이션을 실시, 이목을 끌기도 했다.
민 구청장은 “올해 단원구 송년 한마당 잔치를 통해 지난 한해를 되돌아보는 피드백의 계기로 삼아 다가오는 갑오년에는 시민이 행복한 복지 안산이 완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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