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아트홀은 지난 5월 개관 후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여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왔다.
내년 기획공연 중 개관 1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개관 1주년 기념 열린콘서트', 세계적으로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는 피아노 듀오 앤더슨 & 로의 '피아노 환타지', 유니버설발레단의 '지젤' 등이 눈에 띈다.
클래식 쪽에선 최초의 한국인 여성지휘자 김보미가 이끄는 빈 소년 합창단의 신년음악회(1월17일), 더블콰이어콘서트 행복한 저녁시리즈1(2월28일), 행복한 저녁시리즈2 이리나 실리바노바&막심 푸리진스키 피아노듀오 내한공연(3월28일), 브런티 콘서트 시리즈 봄(4월2일), 앤더슨&로 피아노 환타지(5월27일) 등의 공연이 차례로 열린다.
세계적인 캐나다 아동극단이 내한해 선보이는 어린이 영어스토리텔링 공연 배고픈 애벌레(4월 15~19일)도 선보인다.
그 외에 시민대상 특별프로그램인 ‘행복한 저녁 시리즈’와 ‘브런치 콘서트 시리즈’ 등도 기다리고 있다.
시민 특별프로그램도 관심을 모은다.
'행복한 저녁시리즈'는 물론 첼리스트 송영훈, 푸디토리움 김정범, 팝피아니스트 윤한, 앙상블 로티니가 사계절 콘셉트에 맞게 '브런치 콘서트 시리즈'가 이어진다.
자세한 일정과 예매ㆍ문의는 구리아트홀 홈페이지(http://www.gart.go.kr)를 참조하거나 구리아트홀(☎031-550-8800∼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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