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SNS에 작품 연재하는 1인 창작자들 늘어"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서울과 관련한 작품을 연재하는 1인 창작자들이 늘고 있다.

웹툰 '골방환상곡'으로 유명한 박종원 작가는 이달부터 박원순 시장의 '카페트(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트위터)'를 통해 서울살이를 소재로 한 '서울시티웹툰'을 연재하고 있다.

'심야버스' '수도관 동파'를 다뤄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

건축가 겸 일러스트레이터 이장희씨도 이번 주부터 박 시장 SNS에 서울 역사, 문화, 골목을 소개하는 삽화를 연재한다.

이 작가는 '서울의 시간을 그리다'에서 경북궁, 청계천, 서울성곽 같은 명소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특유의 스케치를 선보인 바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앞으로도 여러 1인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시장의 카페트 팔로워가 100만명이 넘어 서울시정과 1인작가들을 함께 홍보하는 데 도움이 될것으로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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