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내달 14일까지 45,312필지 대상 토지특성조사 실시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지난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기 위해 내달 14일까지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가 담당자가 직접 현장에 나가 토지의 이용상황과 형상 도로접면 등을 조사하는 이번 토지특성조사는 관내 45,312의 필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토지특성조사가 완료되면 지가산정 및 감정평가사의 지가 검증을 거친 후, 4월 11일 부터 20일간 토지소유자 열람과 의견접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의견이 제출된 필지는 토지특성, 비교 표준지 선정 및 지가산정의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정밀 검증을 거쳐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5월 30일까지 결정ㆍ공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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