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형수(왼쪽) 통계청장과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이 20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중소기업 정책 및 품질제고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악수하고 있다. (사진=통계청)
통계청은 지난해부터 중기청에서 관계부처 협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부부처 중소기업 지원사업의 통합적 이력관리를 위한 ‘중소기업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양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중소·중견기업 관련 통계 개발·생산 △정부 중소기업 지원정책 참여기업의 성장경로 분석을 위한 관련 정보의 공유 및 통계의 생산에 협력하게 된다.
또 △기업정보 보유기관의 정보데이터 수집․가공을 위한 공동작업 △중소기업 지원사업 통합관리시스템 운영을 위한 관계부처 합동추진단 구성시 관련 직원 파견 등에도 힘을 합칠 계획이다.
박형수 통계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 정책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한 고품질의 중소기업 관련 통계생산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