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광역자치단체 2곳, 기초자치단체 10곳 중 대전에서 유일하게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었으며 오는 24일 기관표창과 함께 2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2013년 처음 평가가 실시된 지방재정 공시는 살림규모, 재정자립도 등 공통공시 10개 분야 43개 항목과 지역현안 및 주민숙원사업에 대한 특별공시로 이루어진다.
이번 평가에서 구는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접근단계를 축소하고 배너기 설치 및 소식지 게재 등으로 주민홍보 분야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주민 이해 증진을 위해 용어해설 및 도표·그래프 등을 제공하였으며, E-Book 및 다운로드 기능 등 주민 편의성을 높인 점이 인정됐다.
정용기 구청장은 “주민들의 알 권리 충족과 재정의 책임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지방재정 운용 상황을 충실히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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