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AI 확산방지 위해 지자체에 총 20억 특별교부세 추가 지원

아주경제 오세중 기자 = 정부는 고병원성 AI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자체에 총 20억원의 특별교부세를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안전행정부는 26일 "전북 5억, 전남 5억, 경기 5억, 충남 5억 등 4개 지자체에 총 20억원의 특별교부세 지원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AI 확산방지를 위한 안전대책 영상회의 <안행부 자료사진>



또한 각 지방자치단체에 방역기자재를 확충해 철새이동 경로를 집중 방역하고 설 연휴를 대비해 축산농가 방문 자제 등 대국민 AI 예방요령 홍보를 실시할 것을 요청했다.

안전행정부는 AI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0일에도 전북 5억, 전남 3억, 광주 2억원의 특별교부세를 이미 지급한 바 있다.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은 "AI 방역과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지자체가 어려움이 없도록 적기․적소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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