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드러머 유경 근황, 학과 차석이야? '남다른 성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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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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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유경 [사진 제공=FNC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그룹 AOA의 실력파 드러머 유경의 성실한 근황이 포착됐다.

최근 AOA 공식 페이스북에는 밴드 유닛 AOA 블랙의 드러머 유경의 근황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유경은 FNC엔터테인먼트 사옥 내 위치한 AOA 합주실에서 밝은 얼굴로 드럼 연주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오랜만에 보는 반가운 유경의 모습에 그녀의 근황을 궁금해 하던 전 세계 팬들은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밴드와 댄스 두 가지 콘셉트로 활동하는 AOA가 ‘흔들려’에 이어 최근 ‘짧은 치마’까지 연달아 댄스 활동을 펼치면서 드러머 유경의 모습을 무대 위에서는 볼 기회가 없었던 것.

유경은 예원예대 실용음악과 13학번으로 그 동안 학교와 연습실을 오가며 드럼 연습을 꾸준히 해오고 있었다. 특히 학교 수업에 성실하게 임하며, 학과 차석을 차지하기도 했다.

차별화된 섹시 콘셉트로 무장한 AOA는 신곡 ‘짧은 치마’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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