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YPT는 대회 6개월 전 자연현상에 관한 14개의 탐구문제를 제시하고 학생들이 관련 현상에 대한 전문적인 탐구활동을 수행하도록 요구하는 대회이다.
탐구된 문제는 대회기간 중 타 학교 학생들 앞에서 발표되고 발표된 탐구내용의 장단점에 대해 서로 토론함으로써 학교간 탐구활동의 우열을 가렸다.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과학적 지식과 함께 팀원 간의 협력과 의사소통, 발표 및 토론 능력을 함양할 수 있다.
인천대는 학생들의 탐구 및 토론활동이 학생의 창의력 증진과 과학에 대한 흥미를 제고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대회를 유치했다.

지난 21~24일 까지 4일간 인천대에서 열린 제13회 한국청소년물리토론대회에서 우승한 한국과학영재고팀 이종림 지도교사가 우승 상장을 수여하고 있다.
한편 대회 마지막 날인 24일 치뤄진 결승전에서 한국과학영재고, 경기과학고, 용인외국어고가 200여명의 청중 앞에서 열띤 경합을 벌인 결과는 Ball Sound를 발표하고 Oil stars를 반론한 한국영재고가 최고 점수를 따내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