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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이 12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경북지사에 2014년도 대한적십자사 회비 7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대구은행]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대구은행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회장 남성희)와 경북지사(회장 강보영)에 2014년도 대한적십자사 회비 7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대구은행은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협약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급식봉사, 김장나눔, 취약계층 물품지원 등의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 내 사랑나눔문화 확산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매년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이들에게 따뜻한 희망의 손길을 뻗치기 위한 대한적십자사 회비 모금운동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하춘수 은행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되는 적십자회비 모금운동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길 바라며, 대구은행도 지역과 더불어 성장하는 따뜻한 은행을 만들기 위해 사회적 책임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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