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격 이슬람 단체, 이집트 관광객에 경고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로이터 통신에 의하면 과격 이슬람단체 알마크디스는 이집트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에 대해 이 달 20일 이후에도 체류를 계속할 경우 공격한다고 경고했다고 전했다.

시나이반도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이 조직은 트위터를 통해 "관광객은 기한 전에 안전하게 국외로 나가라"고 글을 올렸다. 이들은 지난 16일 한국인 관광객 테러를 자행한 단체로 이집트 정권에 대한 경제전쟁이라고 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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