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생명존중문화조성을 위한 우울 및 자살예방 홍보부스 운영

아주경제 고기석 기자 =연천군은 12일 오후 전곡역에서 관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우울 및 자살예방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자살예방사업에 대한 이해 증진을 통해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했다.

연천군은 이날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을 책임지는 정신건강증진센터 홍보 리플렛을 나눠주고 우울증검사(아동용 우울척도, 청소년행동평가척도병행)와 정신건강상담 등을 실시했다.

특히 국민 정서상, 정신질환을 상담하기 위해 의료기관을 찾는 것을 꺼려하는 점을 감안해 찾아가는 일반정신건강상담을 병행했다.

연천군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속적인 생명존중문화조성 확산을 위해 연 5회 연천군보건의료원, 전곡 5일장, 연천 5일장, 신탄리역사 등에 정신건강상담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연천보건의료원에서는 언제나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의 발길을 항상기다리고 있으며 관련 문의사항은 정신건강증진센터 ☎031-832-8106으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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