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개별공시지가 열람ㆍ의견청취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오는 11~30일 20일간 관내 28만3197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양평군청 고객지원과 또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열람할 수 있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보다 5.56% 인상됐다고 군은 설명했다.

제출된 의견은 재조사와 검증,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음달 30일 공시된다.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지방세, 개발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쓰인다.

군 관계자는 “조사방법 등 잘못 인식된 부분에 대해서는 자세한 설명으로 민원인의 이해를 도울 것”이라며 “정확한 토지특성 조사를 통해 주변토지와 지가가 균형을 이루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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