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AG조직위는 14일 대회 마라톤코스 선정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조직위가 구상하고 있는 마라톤코스는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 조각공원 터 앞(출발점)-송도3교-해안도로-인천항3문(중간지점)-청라국제도시 수로 및 호수공원-베어스베스트 청라CC 옆-서구 주경기장으로 이어지는 42.195㎞구간이다.
조직위는 이달말쯤 코스에 대해 공인 실측을 마치고 대한육상경기연맹의 국내공인 국제육상경기연맹(AIMS)의 국제 승인등을 거쳐 6월안에 최종 코스를 확정할 계획이다.
한편 인천AG의 하이라이트인 마라톤경기는 여자부는 10월2일 오전9시에 열리며, 남자부는 폐막전날인 10월3일 오전9시에 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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