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언론은 미국의 폭격기에 의한 순항 미사일 발사를 상정해 중국 영해 가까이에서 발사될 경우 상하이(上海)까지 1분30초가 걸리지만, 방공식별구역의 경계 부근에서는 40분 걸린다고 계산했다.
그 만큼 경계, 벙어를 구축할 시간도 벌 수 있다고 주장하며 방공식별구역의 "국가안전에 대한 중요한 의의"를 강조했다.
또한 오키나와(沖縄県) 카데나(嘉手納) 미군 기지를 들어 "지역 평화와 진정한 위협은 일본과 미국이 중국 주변에 배치한 군사기지"라고 비판했다.
또 미국의 무인정찰기 글로벌호크의 레이더 능력에 대해 지적하며 방공식별구역으로 인해 일본과 미국의 자유로운 정찰활동은 큰 제한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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