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원, 청소년 대상 국내 최대 성우경연대회 개최

  • 5월 25일까지 신청받아…예선은 5월 31일, 본선은 6월 14일 진행

아주경제 한병규 기자 = 교육부 4년제 예술학사 학위 취득기관 한국예술원이 오는 6월 14일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성우 경연대회로 꼽히는 ‘제 3회 보이스 액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예술원과 협약관계에 있는 사단법인 한국성우협회와 MBN, 한국청소년 동아리연맹이 후원한다.

참가 대상은 대한민국 소재 고등학교 재학생 및 동등한 자격의 청소년이다. 외화 더빙, 애니메이션 더빙, 목소리 연기, 내레이션 등 4가지 분야로 나눠 접수를 받는다.

형식은 솔로와 그룹 두 가지가 있고, 그룹은 5명 이하의 인원이 가능하며 접수 부문을 외화 및 애니메이션 더빙으로 제한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5월 25일까지 한국예술원 홈페이지(www.ikac.kr)에서 가능하다. 예선은 5월 31일 한국예술원 전문 더빙실에서 녹음으로 진행되며, 본선은 진출자에 한해 6월 14일 관객 앞에서 공개 오디션 형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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