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대법원에 따르면 양 대법원장은 다음 달 15일부터 24일까지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크로아티아 사법부를 방문해 사법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었으나 해당 국가에 양해를 구하고 일정 자체를 취소했다.
대법원은 "안타까운 참사로 온 국민이 슬픔에 잠긴 상황인 점을 감안해 비록 예정돼 있던 행사이기는 하지만 해외 방문에 나서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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