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축제 개발을 위해 주민들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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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2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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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남면의 초록지기마을, 장흥의 천생연분마을에서 주민, 컨설팅 업체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축제개발을 위한 현지 컨설팅을 추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마을축제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운영과 주민주도형 마을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각 마을별로 보유하고 있는 관광자원, 전통자원, 세시풍속 등을 활용한 소재 발굴 및 축제에 적용하는 시간을 가졌다.

컨설팅 업체로 참여한 윤성진 대표(이천부래미학교장)는 농림부 농어촌축제 평가위원, 문화부 문화관광축제 평가위원 등을 역임하고 있으며, 다양한 축제평가 및 기획경험을 바탕으로 2개 마을(초록지기마을과 천생연분마을)을 대상으로 주민주도형 마을축제 컨설팅을 진행 중이다.

윤 대표는 “관 주도형 축제가 아닌 주민주도형 마을단위 축제의 성공모델 창출을 통한 지역 공동체 중심의 축제 활성화와 주민주도의 프로그램개발 및 운영역량 배양으로 지속 가능한 마을축제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전통행사 및 마을축제 복원을 통한 축제 개발은 농촌지역의 활력부여 및 농촌주민의 공동체성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마을축제 개발을 위한 이번 현지 컨설팅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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