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우 남양주시장, 취임식 대신 긴급구조 종합훈련

  • '시민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스마트 안전도시 남양주 건설'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3선 연임에 성공한 이석우 경기 남양주시장이 취임식 대신 긴급구조 종합훈련으로 새 시정을 시작한다.

25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취임식 행사 대신 오는 30일 진건읍 진관산업단지에서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참석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이날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책임지는 안전한 남양주 건설을 위해 취임식을 대신해 민·관이 참여하는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훈련에 이어 시민대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안전지킴이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취약시설 2곳을 방문, 현장 점검을 펼친다.

또 이 시장은 다음달 1일 시청 다산홀에서 시민과 직원이 참석하는 '새로운 출발의 다짐' 행사로 취임식을 대체하기로 했다.

이 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시민의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스마트 안전도시 남양주'의 출범을 다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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