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생활개선회, 교육을 통한 역량강화

[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7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생활개선회원 70여명을 대상으로 ‘2014년 생활개선회 상반기 과제교육’ 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크게 2개의 특강으로 오전, 오후에 나눠 진행했으며 첫 번째 특강 강사 최용균 비전경영연구소장은「결혼적령기 자녀를 위한 부모교육」이라는 주제로 생활개선회원이면서 부모로서의 경쟁력 있는 여성지도자에 대해 강조했다.

그리고「이미지 마케팅」이란 주제로 강의한 송형철 교수는 자신의 인지도를 높여 핵심 조직리더로서의 역할과 회원 스스로 주어진 임무에 충실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교육 후에는 생활개선회 운영위원회의를 통해 상반기 실적을 뒤돌아보고 하반기 일정에 대해 협의 시간도 가졌다.

방기숙 생활개선양주시연합회장은 올해 상반기 활동에 대해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하반기에도 여성지도자로서 다른 어느 단체보다 모범적인 활약을 해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생활개선회의 전국적인 실천운동인 5-S(Sweet home, Special ability, Service, Suicide prevention, Save the earth)과제를 적극적으로 실천해나갈 것을 결의했으며, 특히 ‘할 수 있다’는 긍정의 힘으로 신바람 나는 농업 농촌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여성리더로서 열정적인 도전의식과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진 생활개선회원 육성을 위해 앞으로도 역량강화 교육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