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 워’, 대규모 업데이트로 인기 급상승

[사진제공-컴투스]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자사가 개발해 서비스하는 모바일 명작 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가 중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높은 매출 순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달 초 해외 시장에 출시된 ‘서머너즈 워’는 현재까지 안정적인 글로벌 서비스와 꾸준한 인기를 지속하고 있다. 특히 지난 1일에는 세계 최대 모바일 게임 시장 중 하나인 중국에서 애플 앱스토어 애플리케이션 전체 인기 순위 8위를 기록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이 밖에도 ▲일본 애플 앱스토어 전체 앱 인기 순위 1위 ▲싱가포르 애플 앱스토어, 홍콩 구글 플레이 게임 인기 순위 1위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지역 구글 및 애플 마켓 게임 매출 TOP 10 진입 등 해외 진출 이후 긍정적인 성과를 계속해서 유지하고 있다.

‘서머너즈 워’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콘텐츠를 선보이고, 해외 출시 초기 성과에 탄력을 더하는 것은 물론 장기 흥행의 기반을 확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유저간 소통을 활성화할 수 있는 커뮤니티 기능을 대폭 확대하고, 몬스터를 수집 및 성장시키는 재미 요소를 강화했다.

먼저 길드 멤버들 간에 실시간 채팅을 즐길 수 있는 ‘길드 시스템’을 추가했다. 더불어 조합식을 바탕으로 새로운 몬스터를 획득할 수 있는 ‘조합 마법진’을 선보이고, 피닉스, 닌자, 구미호, 조커 등 최초 4종의 몬스터 조합식도 공개했다. 이와 함께 각기 다른 컨셉의 신규 몬스터 25종을 추가하고, 유저들끼리 각각의 몬스터를 평가할 수 있는 토론 기능도 더했다.

‘서머너즈 워’ 업데이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컴투스 홈페이지(www.com2u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