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식에는 현오석 경제부총리, 한정화 중소기업청장 등 정부 관계자와 최원병 한국협동조합협의회장, 임종한 한국협동사회경제연대회의 상임대표 등 조합 관계자와 일반 시민 4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 '협동조합 모델발굴 및 성장지원사업' 공모에서 선정된 8개 협동조합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으며 정부는 이들 조합에 자금지원, 경영컨설팅, 전문가 교육 등을 통해 사업모델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기념식에 이어 △협동조합제품 전시 및 체험부스 운영 △협동조합 활성화 포럼 △판로 및 자금조달에 대한 전문가 초청 설명회 △시민평가단의 모의투자금액으로 우수 협동조합을 선정하는 투자 설명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렸다.
이어 "정부도 협동조합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건전한 '협동조합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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