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행복나눔 “여름나기 사랑의 성품” 기탁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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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0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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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가스공사 전북지역본부, 한국서부발전(주)군산발전처, 타타대우상용차(주)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군산시는 혹서기에 취약한 저소득 아동 및 노인 등의 폭염에 대비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군산 행복나눔 “여름나기 사랑의 성품” 기탁을 기업, 단체 등 각계각층의 후원으로 추진한다.

 이에 7월 9일 한국가스공사 전북지역본부(황호선 본부장)를 시작으로 전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 함께 군산행복나눔 “여름나기 사랑의 성품” 기탁식을 가졌으며 1천만 원 상당의 선풍기 및 차렵이불세트를 후원 하였다.

 또한 한국서부발전(주) 군산발전처(임승태처장)에서도 여름 폭염피해가 예상되는 저소득계층에게 도움이 되고자 나눔사업에 참여 1천만 원 상당의 선풍기 및 이불세트를 각각 지원하여 사랑의 마음을 전하였다.

 타타대우상용차(주)(김관규사장) 역시 우리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2백만 원 상당의 선풍기 및 차렵이불세트를 후원, 기탁식에 동참하였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우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잊지 않고 찾아주는 기업의 따뜻한 마음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우리시도 지역복지를 위해 많은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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