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다중이용시설 가스 ·안전점검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민화식)가 민속명절인 추석 연휴를 맞아 대형마트 및 재래시장 등 다중 이용시설에 대한 가스∙전기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각 분야의 전문기관인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주)삼천리와 연계해 실시하되, 가스∙전기시설의 안전관리 준수여부, 각종 안전장치 정상작동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 가스·전기 안전사용요령에 대한 홍보활동도 병행한다.

구 관계자는 “점검결과 가벼운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개선 조치하고, 사고발생이 우려되는 시설물은 개선명령 등 행정처분으로 가스·전기사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