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파주시 예쁜간판․공공디자인 공모전 우수작 선정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제5회 예쁜간판․공공디자인 공모전'의 수상작 16점을 선정하였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21일부터 6월 30일까지 공모신청을 받은 총 75점의 작품 중 창작간판 부문별로 대상과 최우수상 등을 선정하였으며, 공공시설물 부문에서는 우수상 등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기존 아파트 상가 또는 불법간판이 난립한 거리의 간판을 리뉴얼하여 아파트 상가 및 개별 업소 간판을 콘셉트(concept)에 맞춰 디자인하고 감동과 이야기가 있는 창작 간판을 디자인하여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형성에 기여하도록 하였고, 지속가능한 공공디자인을 발굴해 실현가능하고 독창적이며 경제성이 있는 디자인이 발굴되도록 의도했다.

이번 공모전 우수작 선정심사에 참여한 파주시 광고물관리위원회 및 경관위원회 위원들은 공모전 참가작의 수준이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창작 간판 부문과 공공시설물 부문의 뜨거운 관심을 통해 아름다운 파주 도시 경관 형성에 크게 기여하게 된 점이 큰 성과라며 입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공모전 수상작들은 작품집 제작 및 전시회 개최 등을 통하여 시민 홍보자료로 활용하고, 창작간판 디자인은 시민들에게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우수작품을 사용하는 업소에는 파주시 전광판 및 홈페이지에 무료광고(1개월)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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