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건축부문 부사장에 우무현씨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GS건설의 주택 수주 프로젝트를 진두지휘해 온 우무현 전무(사진)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GS건설은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15년도 임원 인사를 2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주택부문대표인 우무현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박춘홍, 이용준 상무보는 각각 플랜트부문 플랜트시운전담당 상무, 사장직할 사업지원Ⅱ담당 상무로 승진했다.

우 부사장은 1958년생으로 부산 혜광고와 부산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84년 GS건설에 입사한 뒤 전략기획담당 상무, 해외사업관리담당 상무, 이지빌 대표이사 사장, 주택대안사업담당 위원 등을 거쳐 건축부문대표 전무로 재직해왔다.

우 부사장은 지난 31년간 전략기획과 국내외 주택사업 전반에 대한 경험을 쌓은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우 부사장은 경영관리와 전략기획 등 주요 핵심 업무는 물론 해외지사 근무와 해외개발사업을 통해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한 균형 감각과 사업 추진 역량이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GS건설은 내년에도 지속되는 경영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 사업 수익성을 확보하기 위해 건축부문대표로 각종 주택 프로젝트 수주를 진두지휘한 우 부사장을 계속해서 건축부문 수장으로 기용해 재도약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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