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최대 부동산회사 워이예워아이워쟈(偉業我愛我家)그룹,IFEZ 진출

  • 부동산투자이민제도 겨냥, 한국부동산투자이민(주)와 전략적 파트너협약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중국의 대형 부동산그룹이 인천에 진출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에서 운영중인 부동산투자이민제도를 겨냥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9일 중국의 부동산 종합서비스기업인 워이예워아이워쟈(偉業我愛我家)그룹이 지난17일 인천 송도 캠팩트시티에서 한국부동산투자이민(주)와 전략적 파트너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들 두회사는 IFEZ에서 실시중인 부동산투자이민제 상품에 관심이있는 중국인들에게 상품을 소개하고 투자를 중계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지난2011년 부동산투자이민제를 도입해 적용중인 IFEZ는 도입이래 영종도에 미분양아파트2채만 판매를 하는등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어 이들 회사의 전략적 협약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워이예워아이워쟈(偉業我愛我家)그룹은 지난1994년 회사가 설립된 이래 중국내 1500개가 넘는 프랜차이즈 직영점을 두고 사원수가 3만명에 연매출은 1100억원위안(한화약20조원)에 달하는 중국내 부동산업계1위 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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