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 시장은 “2014년은 세월호 사건으로 인한 충격이 진행 중인 가운데 고양백석버스터미널 화재사건이 맞물리며 100만 고양시민에게 큰 충격과 슬픔을 안겨준 해였다”며 “국가적 비극을 함께 극복하며 시민을 우선하고 안전을 중시하는 비전을 믿어주고 동참해준 시민들과 직원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민선6기의 새로운 시작 2015년은 사람과 안전, 소통과 가정의 행복을 중심에 두고 멋진 시정을 펼치라는 준엄한 요구의 해로 새기며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다. 이어 직원들에게 “한 해 동안 저마다의 공간에서 성실하고 묵묵하게 헌신한 직원들의 노고에 머리 숙여 감사를 표한다”며 노고를 치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