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병원, 단국대 의대 교육병원 협약

이재곤 제일의료재단 이사장(왼쪽)과 장호성 단국대학교 총장이 교육병원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일병원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제일의료재단이 최근 단국대학교와 ‘교육병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재단 산하기관인 제일병원은 4월 1일부터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교육병원’ 명칭을 사용하고, 단국대 의대생의 교육과 임상 실습을 맡는다.

​제일병원 소속 전문의에게는 단국대 의대 교수로서 교원 자격이 주어진다.

이재곤 이사장은 “각각의 영역에서 최고를 인정받는 두 기관이 협력함에 따라 기대 이상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