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서울시 중구 퇴계로 사회보장정보원 21층 회의실에서 임희택 정보원 기획이사(왼쪽)와 백규진 다음카카오 로컬파트장이 국민편익 증진을 위한 공공정보 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사회보장정보원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사회보장정보원은 8일 다음카카오와 공공정보 연계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사회보장정보원은 각종 공공데이터를 다음카카오가 보유한 포털사이트 ‘다음’과 ‘다음 지도’, ‘카카오검색’ 등에 제공한다.
7월 중 어린이집·유치원 시설 정보 5만여건을 시작으로 제공 정보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원희목 사회보장정보원장은 “공공 복지데이터를 다음카카오 플랫폼을 통해 제공함에 따라 국민의 복지 체감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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