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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이 28일부터 내달 4일까지 서울 은평구, 강서구, 양천구, 마포구 등 4개소에서 청정 임실에서 생산된 고품질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 행사를 펼친다. [사진제공=임실군]
28일 임실군과 자매결연 및 교류협력 도시 자치단체인 은평구를 시작으로 내달 2일 강서구, 3일 양천구·마포구청 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직거래행사는 임실치즈농협, 임실축협, 가공업체, 생산농가 대표 등 14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며 치즈, 유제품류, 한우고기, 전통장류, 한과, 건강보조식품 등을 시중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군은 이번 농·특산물 직거래행사에 앞서 지난 21일 재경향우 회원을 대상으로 고향의 훈훈한 정과 소식을 전하는 행사 안내장 2,000여장을 사전 발송해 보다 많은 향우회원들이 행사장을 찾아 고향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구입하고 고향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만남과 나눔의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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